오랜만에 생존 신고
2025. 3. 6. 00:59ㆍDaily Life(나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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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신가요?
너무 오랜만이라 무슨 말을 먼저 꺼내야 할지 모르겠네요ㅎㅎ
우선 저는 현재 회사에 다니고 있지 않습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고요?!
갑작스럽게 회사의 임금 체불이 시작됨
매일 친구들한테 "나는 노예다" 하면서 회사 다녔는데, 진짜 무일푼으로 일하는 노예가 되어버림 ㅋㅋ
계속되는 임금 체불을 몇달 견디다가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다는 사실;;
출퇴근하는 것이 더 마이너스가 되는 형국(밥값 + 대중교통비 등등)이라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그 이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다시 재취업 준비를 하고 있고
쉬면 좋을 거라 생각했지만 체불된 임금에 대한 스트레스와
재취업에 대한 부담 및 두려움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원래 올해 목표 돈 모아서 차 사기였는데...
바로 취업으로 바뀌어버리기~
한 곳에 오래 다니고 싶었던 저에게 왜 자꾸 이런 상황이 닥치는 건지 ㅜ
얼마나 좋은 곳에 취직하려고 이럴까요?
= 긍정적 사고(라고 쓰고 정신 승리라고 읽는다)
그래도 백수로 지내면서 직장인으로서는 가거나 하기 힘들었던 곳에도 가고,
운동도 하고,
나름대로 힐링도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이런 경험 있으셨던 분들은 댓글 한 번씩 달아주세요
저와 아픔을 공유하실... 쿨럭
다음 게시물은 백수 일상 한번 보여드리러 돌아올게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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